2025-03-13 09:14
스친들 내가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카페 1호점을 소개 할께, 카페 이름은 “cafe haru“야 ,운영한지 5년정도 됐고 간판 없는 히든 카페야
카페를 시작할 때 돈이 없었어서 월세가 싼 곳을 찾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150년 된 아파트 2층 작은 공간을 얻어 시작했어.
우리 엄마아빠가 이 건물을 보시고 몇일간 아무 말씀을 못하시더라, 사실 나도 많이 걱정됐어.
건물이 조금 많이 무섭지? 하지만 우리 카페 문을 열면 아늑한 공간이 나와.
처음엔 한인 타운에서 한인 상대로 수업을 했었는데 ,베트남 손님들이 오토바이 타시고 2시간 거리에서 찾아와 주시는거야! 현지 물가로 따지면 비싼 금액이라 그런지 도자기를 한참 만지시다 눈치보시고 돌아가시더라?
그런 마음에 보답하고자 커피 한잔 가격으로 내가
만든 도자기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결심했어! 그래서 우리 카페에는 현지인 분들로 가득차있어 ,호치민에 여행온다면 우리 카페에 와봐! 찐 베트남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