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1:28
이때의 부지런함은 이제 없어졌네
갈비탕 끓던 소리
이젠 소고기무국으로 만족하고
첫 해외살이때 산 저 식탁은
길이가 2m정도의 크기
가격도 무리해서 산 식탁은
의자만 들어도 손목이 아플정도
당연히 혼자서는 식탁을 밀수도없는
중간에 한국들어갈때 집구하면
다른거 제쳐두고 식탁이 들어가려나
그거부터 체크하고 다행히 꽉차게 들어서서
잘쓰고 네덜란드 나올때도 잘 가져와서
쓰고있는데 요즘 자꾸만 작은식탁이
눈에 들어온다
남편한테 얘기해봤자
그저 비웃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