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안될것 같아서 내가 지켜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아한다는데 이게 뭐야

쉽게 말하면 걍 상대의 결핍을 내가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아 그런거임

나이거 지금 남편한테 물어봤는데 ‘내가 이 여자로부터 지킴받아야겠다’이생각 했다든뎈ㅋㅋㅋㅋㅋ 내가 여장부 스타일이랔ㅋㅋㅋㅋ

@dr.hwang.m.d 이거 그냥 좋아해서 그런거아냐? ㅋㅋㅋㅋㅋ

난 울 남편이 내가 리모컨을 잘 못 다루는 모습 보면서 넌 나없이 어떻게 살래 하면서 좋다고 웃던데 약간 이런.비슷한 마음인가 보네

내 친구 남편도 그러더라 “뫄뫄가 맨날 뭘 빠뜨리고 흘리고 그러는거에요. 아파서 그런거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해서 결혼하게 됐어요”

사랑 + 부성애 같은

맞아 다수의 남자들이 그런듯 넌 왜 빈틈이 없고 다 혼자 척척이냐 남자들은 그런여자 안좋아한다 좀 도와달라 하고 모르겠다 해라 등등 비슷한 소릴 수백번 들었어 아무리 들어도 🐶소리 (어이상실) 어차피 난 나를 보호해주고 싶다는 남자에게 아무런 울림이 없는걸 나를 보호하는 너만 혼자 썸탈순 없잖아 나도 타야지 ㅋㅋㅌ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나 이런소리 들어봤는데 이건 뭔소리야 모자른 여자를 찾나? 내가 모질라보이나???? 싶었지.. 나도 궁금하다 저말이 대체 뭔마음이야?? 남자대답은 별로없네..ㅋ

@bae.jiho.0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