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교회아이들 학교 끝나고 모이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목사님~~ 배고파요!!! 다 데리고 떡볶기집으로 갔다 보너스로 순대도 시켰다 순대만 시킨것을 보고는 간 내장 추가해 달란다 과연.. 잠깐 고갤 떨군 사이 다 먹었다 어느새 떡볶기 국물 숟가락으로 떠 먹고 있었다 그리고 순대 찍어먹으라고 준 소금을 모든 아이들이 주워 먹고 있었다 중딩만 빼고.. 소금쟁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