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9:11
친정엄마도 남편도 산후우울증을 이해 못 해줘..
출산 후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털어놨다.
솔직히 친정엄마라면 누구보다 내 편일 줄 알았다.
그런데..
"너는 너 애기 낳아놓고 기쁜날 왜이렇게
슬퍼하고 예민하니"
엄마까지 이렇게 말하니까 더 미치겠더라.
근데 남편은 또 남편대로 겉으론 참 잘해준다.
육아도 도와주고, 힘들면 쉬라고도 하는데…
근데 진짜 이해는 아무도 안 해주는 것 같아.
산후우울증 어떻게 감당했어? 참고 견디면 돼?
💌 커넥티의 첫 번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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