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07:42
친구들 내 말 좀 들어봐?!~
첫번째 사례는 스레드 시작하고 2주쯤 됐나? 미친듯이 스하리 요청하고 다닐때 미처 보지 많고 걍 요청만 하고 다니다 느닷없이 "나 친구 알아.ㅋㅋ" 하고 답글이 달렸네?
참고로 여긴 유럽이고 나는 오래 살았지만 일찌감치 해외에 사는 한인들의 커뮤니티를 경험하고 손절했지.
내게는 정서적 코로나가 한 20년 전 부터 왔던게지.
그나마 한 5년부터 사업을 시작하면서 인연이된 소중한 내 젊은 소울메이트와 몇년전부터 다시 만나는 유학 초창기 동기? 한명을 제외하고는 한인들과의 교류가 전무한 나는 화들짝 놀랬지.
근데 저 멘트가 주는 어감이 참 안 좋더라구..거기에 더해서 "한인회 어르신들이 스치니 이야기 하더라구.ㅋㅋ".......이건 뭐지? 나는 아는 어르신들이 없는데? 어떻게 보여?
간만에 뒷골이 저려왔던 나는 두말없이 걍 언팔하고 차단했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