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07:51
두번째 사례는 앞에서 언급했던 내 젊은 소울메이트가 며칠전 친구신청을 했더라구. 이 친구는 내가 사업 시작할때 첫 고객이었고 그 인연으로 20여년간의 내 정서적 코로나를 뚫고 다시 시작한 동포와의 교류가 되었지. 그만큼 소듕해.😍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당연하게 맞팔을 했고 어제 다시 언팔을 했어. 왜냐구?
친구가 소중하니까..스레드는 익명으로 반말을 하면서 소통하는게 국룰이잖아.
친구가 불편할 것 같더라고.🤔
아무래도 나보다는 그 친구가 활동하는데 있어서 불편할것 같아서..내딴에는 배려인데 배려일까? 오지랖일까?
난 찌개도 센불에 끓이는 것 보다는 중불에 오래두고 끓이는 걸 좋아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