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08:30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이상한 엄마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스레드에 이야기를 써내려갔던건데, 스치니들 글 보니까 그런 이상한 엄마들은 어딜가나 존재하는거였더라. 나만 모자라서 이런 일들을 겪었나 싶어 속상했던건데 그게 아니었더라구. 살면서 나름 처신을 잘하고 산다 생각했는데 한국 엄마들 관계는 나도 여기와서 처음 해 본 초보라 너무너무 어렵고, 어떻게 맺고 끊어야 할 줄을 몰라 우왕좌왕 했던 것 같아. 이 번 일로 그런 엄마들은 사람취급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어. 깔끔하게 냉정하게 손절, 그 것만이 답이란걸 알았어! 스레드에 글 쓰고 페낭 몇몇 엄마들한테 마녀사냥도 당했지만 하길 정말 잘했다. 속이 다 후련해 :) 그녀들이 뭐라 지껄인들 내 자산이 주는 것도 아니고, 나는 계속 잘 먹고 잘 살꺼라서 ㅋㅋㅋㅋ 내 인생에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는 그녀들은 그냥 사뿐히 무시해주는걸로! 위로해주고 힘이 되준 스치니들 모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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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ng2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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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_h1210
bijou_0210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며 하는 행동들이야.. 본인모습은 못보고 타인만 보면서 무례한 사람들... 부디 앞으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길바래!!
6 小時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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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myjazzlife
용기내는 모습 멋지다. 글구 그건 스치니만 겪는거 아니니 자신감가져. 나도 울 아이들 사립초 보내다 멘탈털려서 전학시킨 경험있어. 도망칠 방법은 외국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몇달간 외국으로 도피후 한국 공립으로 전학할정도로 모든게 부자연스러웠지(왜 전학가냐는 소리 그리고 관심 조차 원치 않아서 외국 간다 하면 그냥 아~~하니까). 지금생각하면 스치니처럼 흥칫뿡 나는 마이웨이한다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빙빙빙 돌아 자리찾았네. 맘의 병도 얻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울 애들은 이제 많이 자랐지만 요즘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의 이런 글읽으면 같이 만감이 교차해. 그렇게 서로가 다듬어지는걸거야.글구 평생 그 모임 가지도 않고 심지어 서로 시간지나면 원하지도않고. 어른이 되어 맺는 관계는 깊어지기가 어려운듯..특히 아이들친구 엄마 너무 에너지 쏟을 필요 없더라. 잘하고있는거 같아 스치니.
8 小時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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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룸파
selmakeysop
세상엔 정상인이 더 많고 보는 눈은 다 똑같아 .‘내가 부들거리지 않아도 이상한 사람은 알아서다 싫어하더라 .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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