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2:32
미루고 미루던 혼인 신고를 했고
아이의 등본 표기명을 정정 하기로 했는데
혼인신고 하면서 자동으로 정정이 되었다.
동거인으로 표기 되던게 배우자의 자녀로
법이 개정 되었다곤 하나 이것 조차도 너무 맘에 안든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제출하는 등본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다자녀가구 혜택 등으로 바꼈다는데.. 가족으로 인정 하기 위한 법인데 그냥 자녀로 표기해주면 안되는건가?
진짜 법 개선이 왜 이렇게 밖에 안되는건지..
우리는 각 자녀 한명씩 데리고 재혼한 케이스라
세대주를 나로 바꿔도 마찬가지.. 어느 한쪽은
저렇게 나올수 밖에 없어서 세대주는 그냥 남편으로
했는데.. 평범한 가정에선 생각할수 없는거지만
재혼가정은 이런거 하나조차도 너무 짜증나고 신경 쓰인다....
ㅈㅐ혼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