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3:25
ADHD는 도파민 분비 및 조절이 부족하여 주의력 저하 및 충동성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2018 유타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ADHD 환자가 파킨슨 병 발병 위험이 일반인에 비하여 2.4배 이상 높다고 한다. 특히 ADHD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한 경우 8.6배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는 ADHD와 파킨슨병 모두 도파민 신경의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어서, ADHD 환자가 나중에 도파민 신경이 더 빨리 소진될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매일 20분 이상의 달리기를 하기로 함
먼저 달리기의 경우 천연 신경물질 촉진제라고 할 정도로 도파민,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을 아주 자연스럽게 분비하게 함, 이는 집중력과 충동 조절능력을 개선을 해. 실제로 수험 시절 내가 ADHD라는걸 몰랐을 때 집중이 너무 안되서 살기 위해 운동장을 몇바퀴 뛰고 도서관으로 들어오니 집중이 잘되서 공부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