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5:22
음..오늘 우리금동이랑 신랑이랑 애견운동장다녀왔어.토요일이라 친구들이랑 놀으라고..(평일엔 없음)
그곳이 딱놀기가 좋은곳인데 두번째방문이야.
인조잔디있고 울타리문 옆쪽으로 숲속이있어.숯불바베큐도 할수있고 방갈로처럼 텐트비슷하게 대여해주는 곳이니 그냥 맘껏풀어줘도 되는곳이야.어느정도 놀다가 금동이가 지루했는지 낑낑거리길래 숲속있는곳으로 한바퀴돌자해서 넘어갔지..딱 말티1뽀메1믹스1이렇게 있더라고.입마개든뭐든 맹견도 아니고 소형견이라 신경안쓰고 걷고 있는데 말티한마리가 우리쪽으로 뛰어오더니 우리신랑을 물어버렸어ㅠ신랑이 어지간하면 아프단소리 안하는데 아!!하고 소리지르더라고..난 순간 금동이 안아올리고..보호자들도3명 강쥐도 3마리..말티주인이 죄송해요~한마디하고 신랑은 괜찮아요~하고 급하게 뒤돌아나왔지.갑자기 기분이 나쁘더라고..신랑한테 화장실가서 바지벗어 확인하라했지.멍이들었다네...??그래서 보면 한마디해야겠다했는데 금동이가
-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