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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16:53
과거의 누군가 그랬다. 책은 여유있을 때 보는게 아니라 책을 읽음으로서 여유가 생기는 거라고. 그 과거의 누군가는 잊고 지냈던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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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문대웅
atelier_da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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