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1:00
찰떡부자가 꿈을 꾸었는데...
공자의 제자인 곶자 왈
곶감의 길도 인생과 같나니!
곶감 당도 40이면 불혹.
이제부터는 의심 없이 달달한
곶감의 길로 들어설 때지.
곶감 당도 50이면 지천명.
그야말로 천상의 단맛을
깨닫는 순간이지.
아직 49Brix라면?
곶자 왈:
"한 끗 차이로 천명을 몰랐구나.
1Brix 더 쌓고 오라!“
곶감의 세계에서 불혹이란,
결코 흔들리지 않는 맛의 확신을 뜻한다.
그리고 지천명의 곶감을 맛본 자는,
그 길을 따를 수밖에 없는 법.
찰떡부자야~ 너는 이 말을 명심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