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08:15
씨발…… 인간이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그 작명가 새끼를 찾아다가 목을 짤짤 졸라야 겠다. 도대체 이게 뭔가? 미쳤나, 그 새끼? 이러고 300만원을 처받았다고? “이거 이름 지을 때, 작명가가 누구누구 사주 받아다가 보든?” 최대한 욕과 목소리를 누르며 물었다. 절대로 티를 내면 안된다. 친구에게 절대로 어떠한 티도 내서는 안된다. “그거야 아기 사주 달라고 했지.” “남편 것 지을때도 남편 것만 받아가고?” “어, 그랬는데……” 정말 부모, 가족 생각 안하고 철저히 그 이름 짓는 한 사람의 사주만 생각한 작명이었다. 친구의 아이는 본인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엄마가 단명하는 이름이었고, 남편도 본인에게는 좋지만 부인이 단명하는 이름이었다. 그 안에서, 친구가 이름을 바꿨던들 과연 괜찮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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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ju_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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