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사 그만두고 글쓰기 플랫폼을 창업한 이유.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나는 누군가를 건강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고 싶어했어. 내 일에서 의미를 느끼고 싶었거든. 💡첫번째 내 직업은 국어교사였어. 어떻게, 왜 가르칠까? 생각하며 공부했더니 어렵다는 중등 임용도 한번에 통과했다구! 뿌듯했지. 그런데 진심으로 일하려 할수록, 학교 현장에서 자꾸 무기력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더라. 💡교사를 그만두고, 더 실용적으로 사회에 혹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공교육의 고리타분한 조직문화가 치떨려서 IT환경이 더 좋았던 것도 있어 ㅎㅎ). 💡그래서 데이터를 공부해서 대기업의 AI 조직을 거쳐서 AI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을 했어. 진짜 재밌었어! 어떤 고객의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할지를 기획하고, 능력있는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결과물을 만드는 일 말이야. ☺️그런데 B2B 서비스를 다루면서, 조금씩 새로운 욕심이 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