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1:51
이런 영상 보면 두 가지 생각이 든다.
우선 재능이 있어도 노력을 해야 최고를 꿈꿀 수 있는 거겠지만, 재능이 없으면 해야 하는 노력이 더 고통스러운만큼 재능은 타고 나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 가끔 이렇게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 아직 미취학 아동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성인과도 같은 실력을 뽐내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만한 실력을 내기 위해선 당연히 수 많은 시간의 투자가 있었겠지만, 재능도 무시하지 못한다. 그런 경우 부모가 굳이 공부란 루트에 힘쓰지 않아도 재능과 흥미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방황하지 않아도 진로가 일찍이 정해졌으니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