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2:00
연습장에 하루평균
한장씩 필사를 하고 있다.
무엇을 쓸지 생각하며 써내려 가는 글과
읽고 받아적기만 하는 글쓰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마 뇌의 활성부위가 다를 것이다.
그리고 나의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도 뭔가 했다는 기분.
자기 고양감과 만족이다.
손을 써가며 직접 글씨를 쓰는 것.
컴퓨터 앞에 앉아 타이핑 하는 것.
사실 나에게 와닿는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차이를 만드는것은
실행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