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20:18
추가로 닷사이나 프립에서 협업을 하는 것을 엄청나게 내세웠고, 마스우메도 은사님의 소개를 통해 얼굴 도장을 찍었다고 한다면, 더더욱 조심했어햐 했음. (알고리즘을 타서 모 주류유통업체 이사님도 우려의 댓글을 남겼을 정도이니)
이전에 가볍게 글을 남겼지만, 이치겐상 오코토와리 라는 교토의 시스템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여행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자신의 얼굴을 걸고 마스우메에 들이려고 한 것이고. 이것은 교토에서 통용되는 문화를 가볍게 생각하는 모습으로 밖에 비추어지지 않음.
누군가가 누군가를 소개한다는 것은 상당히 무서운
일이며, 이문화(異文化)를 소개하고 연결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무거운 일임.
게다가 이번 논란은 본인을 마스우메에 소개해준 은사님에게도 상당히 무례한 일을 범한 것이 된다는 것임.
단순히 마이코의 공연을 보는 예약제 공연이 아니라, 정말 은사님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면? 나라면 상품으로 판매 못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