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08:12
1.
요즘 한국은 학기 시작이라
학급 회의 명품 착용하고 참석하는
맘들에 대해 교사,학부모들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어느 교사의
명품들고 유난 꾸밈하고 학급 회의 온
엄마들 오히려 관심없다는 비하하는듯한 글에
댓을 남겼더니 발끈하고 차단 시킴....
교사도 사람이라는 그의 글에 뉘앙스들은
음...많이 아쉬웠다는
인기 몰이중인 폭싹 속았수다 극중에
해녀 엄마가
남의 밭 대신 갈아 주고 빌어 패물 빌려차서
학교 선셈 뵈러 가는
장면에서 가난하면서 허영,허세라고
돌 던질 사람있을까?
그 고된 해녀 일하면서도 초라한 모습으로는
없는집이라 반장이 되지 못하고 부반장으로
밀려난 내새끼 혹여라도 더 기를 더 꺽을수 없어
해녀 일에 거칠어진 피부
잘 먹지도 않은 화장 곱게 하고
시집올때 셤니가 주신 단벌일듯한 정장입고
남의 패물이라도 빌려 걸치고 간 절절한 에미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