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10:36
냥이 멍이 기타등등 반려동물을 키워 본 스친이들 중에 "펫 로스" 경험 좀 나눠줄수 있어?
내 지인이 얼마전에 9년을 애지중지 키우던 반려견이 급작스럽게 죽었단 말이야.
근데 지인이 충격이 너무 컸는지 거의 폐인이 되어가고 있고 반려견과 함께 살던 집도, 동네도 함께 했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너무 괴롭대.
그래서 지금 이사 준비를 하고 있어.
위로의 말을 건내도 듣지를 않고 자꾸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하는데 넘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