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11:42
전에 올린다던
ㅆ발저씨한테 뺨 맞을 뻔했던 썰 풀어볼께!
전에 한국에서 꽤 오래 지냈던 자취방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었어 (탄이가)실외 배변만 하다 보니까.., 폭설이오던 태풍이 오든 상관없이..
산책 시간이 항상 비슷했어!
나 같은 견주들 많아서 알 거야🥺
:
아무튼 평소처럼 산책하는데
산책길 입구에서 어떤 아저씨가 나를 위아래로 보더니 탄이를 쓱 보시더라? 그러다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3초 있다가 갑자기 큰소리로..
🤬"니네 개, 니나 좋지!! 개 주둥이에 입마개 해!!
뉴스도 안 봐?!"
개를 싫어할 수도 있지 모를 수 있다 생각해
대화할 수 없는 상태셔서 나도 그냥
"신경 쓰지 마시고, 가던 길이나 가세요"
그리고 그냥 무시하고 쭉 산책길을 걸어갔어
그런데 30분 후에 돌아오는 길에서 다시 마주치게 된거야 그때부터는 아저씨가 나를 보더니
신호도 다 무시하고 무단횡단해서 뛰어오더라??
댓글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