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니깐..우리는우리남편이 깎아.. 한번깎으면 땀범벅이야 힘들어 ㅋㅋ 나도 사람써서 주기적으로 누가해줬음좋겠어ㅋㅋ 근데우리는돈아끼자는의미로다가 울신랑이 해ㅋㅋ

노동력 엄청 들어가.

덥고 모잉머신 없고 그리고 전문가가 해주는거랑 달라… 기계두개 써서 엄청 깔끔하게 해주더라

보기엔 그런데 막상하면 개 귀찮은 일. 울동네도 집주인이 깍는 집 거의 없어.

힘은 드는데 그런거 라도 안하면 미국에서 좀 심심해 대부분 돈주고 멕시코 형아들한테 맡기지 난 직접 ㅋㅋ

귀찮아서? 나는 겨울에 눈도 삽들고 나갔다 눈 치워주는 사람들 보이면 언른 부탁하고 집에 들어왔었어

좀 사는 동네에 부지가 큰 동네는 사람 불러서 깎지 ㅎㅎ

라떼는 심지어 자동도 아니고 밀면 잔디가 깎여 나가는 수동기계를 썼는데 타주 와보니까 여긴 그냥 HOA에서 다 해주네 ㅋㅋ 난 HOA에서 돈 많이 안 가져가고 내가 직접 하는게 좋은데;;

우리동네는 다 주인이 잔디깎아. 전문업체가 오는 곳은 듀플렉스나 타운하우스같은 곳. 여기 동네는 주인 아저씨들이 거의 준 전문가 수준인 것 같아.

우리집 마당 관리해주던 가드너들이 갑자기 다른 지역으로 가는 바람에 내가 관리하기 시작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 지금 이 동네에서 정원을 집에 사는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곳은 우리집하고 건너편에 사는 젊은 친구들 사는 집...딱 두집 뿐임. 내가 아무리 정성들여 잔디를 깍아도 절대 전문가들의 솜씨를 따라가지 못함. 잔디야 그냥 기계로 깍는거니까 똑같지만... 그 모서리쪽 정리하는게 여전히 잘 안됨. 그리고 보기와 다르게 상당히 체력적으로 힘듦. 또한... 잔디 정리에 들어가는 장비들.. 잔디깍기, 모서리깍기, 블로워 등등.. 모두 있어야 하고 그거 다 정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함. 진짜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