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07:03
미용사가 시술하면서 제일 불편한 손님유형먼지알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야 태클금지)
일단은 ' 대화를 별로 안좋아하시는 타입'인데,
약바르는 10-15분사이에 보통은 휴대폰을 보거나,
눈감고 계시거든?
근데 거울로 계속 쳐다보시는 고객님들..진짜 부담스러워.
약간 숨막힌다 해야하나?
공간도 좁은데 둘이서 아무말없이 난 약바르고
손님은 계속 말없이 쳐다보고..
이럴때 진짜 나도 말빨좋아 자연스럽게 대화좀 하고싶어.
약다바르면 보통 30분정도 방치하는데
뒤에앉아서 계속 휴대폰보는것도 아닌것같고
청소하는척하다 정 할거없으면 화장실가서 좀 시간떼우다와ㅎㅎ그럼 좀 덜 답답하거든.
프로답지 못한모습 나만이래??
손님입장에서 미용사가 말너무안해도 안불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