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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5:10
글, 특히 에세이 류를 읽다보면, 마음이 고이고 고여서 넘쳐흐르지 않을 수 없어서 책으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고, 쓰기 위해 바닥을 박박 긁어내어 엮은 글로 책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난 전자의 글을 쓰는 사람을 작가님, 이라고 부르고 후자의 글을 쓰는 사람을 저자, 라고 부른다. 내가 글을 쓰지 못하게 된 건 이 차이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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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철하다
book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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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小時內
heymich1004
heymich1004
그런 차이가 있구나 알아간다
7 小時內
로로
hut__sorry
기침소리도 조심해야 하는 저자..
11 小時內
러브굿 독서노트
hi0072012
"바닥을 박박 긁어내어 엮은 글." ;)
16 小時內
with bong😻
bongxjh
책방 풀무질 사장님은 책 한권만 낸 사람은 글쓰는 사람이고, 여러권 낸 사람은 작가라고 표현하시더라고. 그 후로 난 여러권 내는 작가가 되야지 마음먹었지.
16 小時內
Yoo,Young-kyu
kimyoohonglaw
마음에 와닿습니다
19 小時內
화경 | 시니어 화가, 그림 그리는 이야기
hwakyung.l
글을 보는 눈이 달라지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