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ysham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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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사색가, 쫀쫀한 문장가, 욕망의 독서가, 집요한 영어강사, 그리고 36.5도의 엄마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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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1:38	꽉 막힌 사람을 대 할 일이 생겼다. 몇 년 만에 겪어 보는 캐릭터라 나
2024-09-06 00:47	눈에 보이는 멍은 연고라도 발라주지만 마음에 드는 멍은 보이지 않아 제쳐
2024-09-05 22:03	하루하루가 빠듯하게 굴러 간다. 하고 싶은 일들과 해야 할 일들 사이에서
2024-09-04 22:01	내가 속한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훨씬 더 많고 넓은 우주가 공존함을 알았
2024-09-03 22:07	당장 싹을 틔우지는 못하더라도 마음에 씨앗을 심어 놓는 일은 적절한 시기
2024-09-02 21:54	지붕 위에 오르기 위해 잠시 빌렸던 사다리를 과감하게 던질 수 있음은 단
2024-09-02 07:26	특별할 것 없는 매일매일이 이제는 나에게 특별해지기 시작했고 우리가 생각
2024-08-31 22:04	감정이 널뛸 때마다 나에게는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됐다.
2024-08-31 01:29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의자를 고친다. 의자 뒷면까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2024-08-29 22:18	세상이 움직이는 방향과 다르게 움직이는 내가 엉뚱하고, 의아하고, 놀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