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14:10
전업맘 이야기 방금 읽고 쓰는데
근데 솔직히 전업맘 좀 널럴한거는 맞자나?
왜 자꾸 집안일 살림하느라 오전에..바쁘대...
아이가 학교가거나 기관 가거나 하면 등원 한 오전시간 비는거 맞자나..
나는 전업은 팔자에 없는 워킹맘이고 재택이랑 회사출근 반반 섞어서 하는데 집에서 재택 일하는 주에는 짬짬히 10분씩 빨래돌리기 건조기 간단한 반찬 준비(큰요리 주말에..) 청소기 집정리 이거 다 하고 하원 애 데리러 가는데 .... 회사에서 일하는 주에는 다녀와서 다함 6시까지 출근해서.
전업맘은 언제 쉬냐는 글도 봤는데 신랑이 진짜 단 1도 안도와 주는 분 빼고는 나는 전업 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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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전업주부해서 가족 먹을 맛있는 요리 하고 김치도 담그고.. 청소도 더 각 맞춰서 집중해서 하고싶다..
워킹맘은 죽어야 쉰다던데..
속마음 써도 된다길래..